넷플릭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줄거리 내용 결말 총정리

※ 이 글에는 영화의 결말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다음영화

 

• 목차
•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TMI
•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줄거리 결말
•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총평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TMI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로맨스/멜로/드라마 영화입니다. 감독은 바네사 카스윌이고, 여자주인공 역인 해들리역엔 헤일리 루 리차드슨이 남자 주인공 역인 올리버 역엔 벤하디가 열연을 펼칩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의 러닝타임은 91분이며,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가슴이 말랑말랑 해지는 만남과 사랑이라는 소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영화입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줄거리 결말

 

지각쟁이이자 핸드폰 배터리 충전을 잘 해 놓지 않는 미국인 해들리는 지각하는 바람에 런던행 비행기를 놓치고 맙니다. 다음 런던행 비행기편을 예약한 해들리는 우연한 기회에 영국인 올리버를 만나게 되고, 둘은 탑승전에 함께 식사를 하게 됩니다. 둘은 같은 비행기를 타지만, 각자 비니지스와 이코노미 석에 앉게 됩니다. 이코노미 석인 올리버의 안전벨트 고장으로 업그레이드가 된 좌석을 받은 올리버의 옆자리는 해들리의 자리 였습니다. 이렇게 우연이 자꾸 겹치면서 둘은 런던까지 비행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됩니다. 

 

 

 

각자에 대해 매력을 느끼게 되는 두 사람은 공항에서 번호를 교환하지만, 해들리가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바람에 번호가 지워지게 됩니다. 해들리는 그대로 자신의 아버지의 결혼식으로 향하게 되고, 마음속으로는 올리버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찹니다.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올리버의 어머니 이야기를 듣게 된 해들리는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 곳으로 향하고, 올리버 또한 해들리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 찬 찰나, 해들리가 그를 찾아옵니다. 반갑게 인사하는 올리버와, 그의 어머니가 살아 있는 장례식을 본 해들리는 당황스러워합니다. 올리버가 자신을 대하는 것이 뭔가 벽에 가로막혀 있다고 생각한 해들리는 그에게 솔직해지기를 권유하지만, 올리버는 그녀를 밀어내고 맙니다. 이에 당황스러워진 해들리는 그곳을 떠나버리고,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해들리가 놓고 간 가방을 찾은 올리버는 결국 그녀가 있는 곳을 알아내게 되고, 그녀를 찾아 해들리 아빠 결혼식의 피로연장으로 향합니다. 다시 재회하게 된 둘은 오해를 풀고 솔직해지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립니다.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총평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 속에서 한국인이라면 기겁할 만한 몇 가지 설정이 있습니다. 탑승시간에 지각한 것과 배터리를 충전해 놓지 않은 것인데요. J인 저로써는 저런 일이 발생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 일입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비행기를 타고, 배터리는 50% 이상을 항상 유지해 놓아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여주인공의 저런 영화 속 설정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남주의 외모가 전형적으로 매력적인 영국인을 표방해서 무척 매력적인 가운데, 여주인공 또한 매력적이어서 가슴을 말랑말랑하게 해주기는 합니다만, 뭔가 우연에 우연히 겹치면 운명이다라는 성급한 결론으로 인해 두 주인공의 인생이 바뀌는 설정은 기혼자로서 말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잠깐은 로맨틱할지 모르겠지만, 인생은 길기 때문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우연이 겹쳤다고 운명으로 치부해버리지 마세요. 이상으로 연예세포를 깨우기에는 좋은 영화 첫눈에 반할 통계적 확률의 총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