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실무관 줄거리 내용 결말 총정리

※ 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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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무도실무관 영화정보
• 무도실무관 줄거리 결말
• 무도실무관 총평

 

 

 

무도실무관 영화 정보

 

무도실무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2024년 9월 1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이정도 역에는 김우빈이, 이정도를 무도실무관의 세계로 이끄는 보호관찰관 팀장 김선민 역에는 배우 김선균이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영화의 감독은 '청년경찰'과 '사자'등을 연출한 김주환입니다. 무도실무관의 장르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09분입니다.  현재 무도 실무과은 넷플릭스 1위에 올라 있습니다. 

 

 

무도실무관 줄거리 결말

 

재미있는 일이 아니면 하지 않는 태권도 3단, 유도 3단, 검도 3단인 이정도(김우빈)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는 이른바 백수입니다.  치킨집을 하는 아버지를 배달일을 돕는 게 그의 유일한 노동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정도는 두 명의 남자가 싸움을 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한 남자가 선을 넘는 폭행을 휘두르자, 싸움에 개입하여 범죄자를 제압합니다. 

 

 

 

 

 

 

 

이정도는 무도실무관을 구한 후 표창을 받게 되고, 부상당한 무도실무관 대신에 임시직으로 일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일이 아니면 하지 않던 이정도는 처음에 이 업무가 재미가 있을지 회의감을 갖지만, 사건을 점차 해결해 나가면서 흥미를 갖게 됩니다. 그러면서 팀장인 김선민(김성균)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갑니다.

 

 

정도의 친구들과 회식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보호관찰 대상이 위치 추적기를 버린 것을 알게 된 정도는 그를 찾아 추적하게 되나, 범죄자는 오히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정도를 협박합니다. 선민이 해 주는 말로 상대방 설득에 성공한 정도는 선민에 대한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악질 미성년자 성폭행범인 강기중이 출소하게 되고, 정도는 그를 감시하는 역을 맡게 됩니다. 보호관찰관 팀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그를 감시하지만, 아동 성폭행 동영상을 배포하는 업체가 그에게 거액을 내밀며 동영상 제작을 의뢰하고, 강기중은 이를 받아들입니다.

 

전자발찌가 상하로 움직이는 것은 인식을 못한다는 맹점을 이용하여 업체는 강기중의 거주지 지하에서 영상을 찍기로 합니다. 업체는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보호관찰관들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범죄자들을 이용하여 정도와 선민, 조주임을 공격하게 하고 이 과정에서 조주임이 사망하게 됩니다.

 

가까스로 그 무리를 뚫고 탈출한 정도는 강기중을 쫓다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지하로 들어가 강기중과 다른 패거리를 공격하고 소녀를 구해냅니다. 이 와중에 강기중은 다른 곳으로 도망가고 맙니다. 

 

 

 

 

강기중과의 몸싸움에서 정도도 크게 다치게 되고 소녀를 구한 데에 대해 표창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를 놓친 것에 대해 분하게 생각하고 이 모든 것을 계획한 업체를 찾기로 결심합니다. 

 

친구들의 인맥을 동원하여 업체 사장을 찾아낸 정도의 무리는 강기중의 위치를 파악해 내고, 그를 찾아냅니다. 한바탕의 몸싸움 끝에 강기중을 제압한 정도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에게 표창을 받게 되고, 이 모습을 정도의 아버지가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무도실무관 총평

 

 무도실무관은 그리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흥미진지하고 재미있었던 영화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근처에 있을 법한 이정도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강기중을 잡으러 가는 장면은 다소 과장과 억지스러움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관객들을 만족시키는 액션과 간간이 섞인 유머코드가 꽤 먹혔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일만 추구하다가 점차 보람을 느끼며 성장하는 이정도를 보는 모습도 쏠쏠합니다. 이상으로 무도실무관의 총평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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